【서울=뉴시스】김경원 기자 = 한국거래소는 'KSM-크라우드 시딩(Seeding) 펀드'가 KSM(KRX Startup Market) 등록기업 가운데 '㈜에스엠잉글리쉬'를 제1호 투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KSM-크라우드 시딩 펀드는 지난해 말 한국거래소∙중기특화증권사∙한국성장금융∙IBK기업은행 공동으로 KSM 등록기업 지원과 크라우드 펀딩 마중물 역할 강화를 위해 80억원 규모 조성됐다.
이 펀드는 KSM 등록기업 중에서 제1호로 온라인 영어콘텐츠 회사인 '에스엠잉글리쉬'에 1억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결정했다.
에스엠잉글리쉬는 2008년 설립된 이래 능률, YBM, 헤럴드 등 국내 영어교재의 다양한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2015년말 현재 14억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 유망 KSM 등록기업에 이 펀드의 역할을 제고하겠다"며 "이로써 스타트업기업 성장지원을 통한 '크라우드펀딩→KSM→코넥스→코스닥'으로 이어지는 상장사다리 체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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