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17일 전북대학교가 '2018학년도 입학전형'를 발표하고, 수시모집을 대폭 늘리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북대학교 전경이다. 2017.02.17 (사진= 전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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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2018학년도 입학전형 발표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전북대학교가 앞으로 수시모집을 대폭 늘리고 의학계열을 제외한 모든 계열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기로 했다.
17일 전북대가 발표한 '2018학년도 입학전형'에 따르면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수시모집 비율을 현행 51.4%에서 63%로 늘린다.
이와함께 의예과와 치의예과·간호학과·수의예과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인 '큰사람전형'으로도 선발할 계획이다.
이에 의예과 3명·치의예과 2명·간호학과 5명·수의예과 2명 등이 이 전형에서 선발된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반영해오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의·치의예과와 간호학과·수의예과의 큰사람전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외 문학과 수학·영어·과학·소프트웨어 등의 분야에 창의적 재능이 있거나 진취적이고 모험적 활동이 있는 학생들을 '모험·창의인재전형'으로 81명을 선발한다.
언어적 소질이 있거나 글로벌 역량이 있는 학생들 역시 '글로벌 인재전형'으로 27명을 선발한다.
여종문 전북대 입학본부장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도 의예과과 치의예과·간호학과·수의예과를 진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고교교육 정상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년 수시모집 비율을 늘리고, 다양한 전형을 확대하게 된 것 역시 인재를 선도적으로 발굴해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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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전북대학교가 앞으로 수시모집을 대폭 늘리고 의학계열을 제외한 모든 계열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기로 했다.
17일 전북대가 발표한 '2018학년도 입학전형'에 따르면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수시모집 비율을 현행 51.4%에서 63%로 늘린다.
이와함께 의예과와 치의예과·간호학과·수의예과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인 '큰사람전형'으로도 선발할 계획이다.
이에 의예과 3명·치의예과 2명·간호학과 5명·수의예과 2명 등이 이 전형에서 선발된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반영해오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의·치의예과와 간호학과·수의예과의 큰사람전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외 문학과 수학·영어·과학·소프트웨어 등의 분야에 창의적 재능이 있거나 진취적이고 모험적 활동이 있는 학생들을 '모험·창의인재전형'으로 81명을 선발한다.
언어적 소질이 있거나 글로벌 역량이 있는 학생들 역시 '글로벌 인재전형'으로 27명을 선발한다.
여종문 전북대 입학본부장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도 의예과과 치의예과·간호학과·수의예과를 진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고교교육 정상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년 수시모집 비율을 늘리고, 다양한 전형을 확대하게 된 것 역시 인재를 선도적으로 발굴해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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