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말레이시아 경찰 당국이 김정남 암살사건 용의자 6명 모두를 '고용된 자객(청부살인업자)'으로 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말레이시아 화교 언론인 동방일보(東方日報)는 소식통을 인용한 단독 보도에서 이같이 전했다.
동방일보는 "경찰이 이번 사건의 용의자 6명을 특정국가 정보기관에 소속된 간첩이 아니라 임시로 구성된 자객 그룹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용의자 모두 암살 훈련을 받았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암살사건은 일반적으로 한 명의 간첩이 주도하고 여러 명의 킬러가 참여하는 형식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의 막후 주모자 정체는 용의자들이 모두 체포된 이후에야 확인이 가능성하다고 지적했다.
동방일보는 또한 경찰 당국이 이번 사건의 배후 기관에 관한 정보를 확보하고 있으며, 체포된 용의자들이 이중신분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보도했다.
동방일보는 "경찰이 이번 사건의 용의자 6명을 특정국가 정보기관에 소속된 간첩이 아니라 임시로 구성된 자객 그룹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용의자 모두 암살 훈련을 받았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암살사건은 일반적으로 한 명의 간첩이 주도하고 여러 명의 킬러가 참여하는 형식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의 막후 주모자 정체는 용의자들이 모두 체포된 이후에야 확인이 가능성하다고 지적했다.
동방일보는 또한 경찰 당국이 이번 사건의 배후 기관에 관한 정보를 확보하고 있으며, 체포된 용의자들이 이중신분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