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에서 대남 선전용 전단(삐라) 수십여장이 발견됐다.
1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여의도동 KBS 건물 인근에서 삐라 70여장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된 삐라에는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광명성절을 축하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거한 삐라를 군 당국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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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7/02/15 14:17:49
기사등록 2017/02/15 14:17:49 최초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