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피살된 후 중국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북·중 접경 지역에 병력을 추가 배치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홍콩 언론 동왕(東網)은 인권단체인 '중국인권민주화운동정보센터'를 인용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새벽까지 중국이 돌발 상황에 대비해 접경지역 전방 초소에 군병력 1000명을 증파했다고 전했다.
기관은 또 중국 접경지역 주민들이 증파된 병력이 전방초소에 도착하고 있다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아직 이번 사건에 연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mail protected]
15일 홍콩 언론 동왕(東網)은 인권단체인 '중국인권민주화운동정보센터'를 인용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새벽까지 중국이 돌발 상황에 대비해 접경지역 전방 초소에 군병력 1000명을 증파했다고 전했다.
기관은 또 중국 접경지역 주민들이 증파된 병력이 전방초소에 도착하고 있다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아직 이번 사건에 연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