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49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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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세희 최선윤 기자 =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6일 정치권에 불어닥친 '대연정' 논란과 관련, "헌법 개정 없는 대연정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이같이 말한뒤 "민주당이 주장하는 대연정은 협치와 분권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반드시 대선 전에 개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여소야대를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반드시 협치를 반영시켜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정을 운영해야 한다"며 "개헌이 전제되지 않은 대연정은 정치공학으로 비춰질 수 있고, 정치 혼란이 될 수 있다"고 거듭 비판했다.
한편 정 원내대표는 2월 임시국회와 관련, "야당도 대선 게임에만 빠져있지 말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프리존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며 "외교안보 위기 등에 초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여야 컨소시엄 구성 제안에도 성의있는 답변을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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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이같이 말한뒤 "민주당이 주장하는 대연정은 협치와 분권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반드시 대선 전에 개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여소야대를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반드시 협치를 반영시켜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정을 운영해야 한다"며 "개헌이 전제되지 않은 대연정은 정치공학으로 비춰질 수 있고, 정치 혼란이 될 수 있다"고 거듭 비판했다.
한편 정 원내대표는 2월 임시국회와 관련, "야당도 대선 게임에만 빠져있지 말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프리존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며 "외교안보 위기 등에 초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여야 컨소시엄 구성 제안에도 성의있는 답변을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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