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제주시는 2017년 주민이 행복한 마을활력사업에 총 59억8900만원을 투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 제주다움이 살아있는 행복한 마을만들기 추진 ▲ 주민 중심의 활력있는 창조적 만들기사업 ▲ 정착주민과 함께 활기찬 마을 조성 등 3개 과제에 포커스를 맞춰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과제별 주요 사업으로는 '제주다움이 살아있는 행복한 마을만들기'에 ▲ 사업이해도 및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 4개 프로그램에 1억7900만원 ▲ 지역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마을가치 향상 및 주민소득창출을 위한 베스트특화마을 5개 마을에 2억5000만원 ▲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기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20단체에 1억원을 지원한다.
또 '주민중심의 활력있는 창조적 마을만들기' 추진에는 ▲ 농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4권역에 23억6600만원 ▲ 마을 가치향상과 특색있는 마을발전을 위한 마을단위 개발사업 11개 마을에 24억6300만원을 지원한다.
'정착주민과 함께 활기찬 마을조성'에는 ▲ 정착주민과 선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정착주민 협치지원프로그램 에 2000만원 ▲ 정착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귀농·귀촌지원 6개 사업에 1억300만원 ▲ 마을기업육성 4개소에 1억6000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