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가 공동체정원 440곳을 선정해 1곳당 최고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하나로 '2017년 공동체정원 조성 주민제안사업'을 실시, 다음달 1~16일 신청서를 접수한다.
꽃·나무·비료 등 녹화재료는 총 400곳에 최고 200만원 규모로 지원한다. 보조금은 총 40곳에 1곳당 최저 50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을 지원한다. 총 지원예산은 9억6000만원이다.
단 5년 이내 재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건축 인·허가 관련 법정 의무조경지, 하자보식 기간 내에 있는 지역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10명 이상의 공동체(주민·조직)를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민 뿐 아니라 학교, 생활권이 서울인 사람도 신청 가능하다.
다음달 16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 지원(신청) 양식(사업제안서·사업계획서·참여공동체 소개서)을 내려받은 후 작성해 해당 자치구 공원녹지과(푸른도시과)에 서면·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10월 공동체정원 조성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민평가단과 공무원들이 현장평가 후 우수사례를 선정·표창한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그간 제안사업을 통해 시민주도형 녹화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녹색문화를 확산시키려 노력해왔다"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공동체가 회복되고 서울시내 곳곳의 생활공간이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가득한 활기차고 행복한 공간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하나로 '2017년 공동체정원 조성 주민제안사업'을 실시, 다음달 1~16일 신청서를 접수한다.
꽃·나무·비료 등 녹화재료는 총 400곳에 최고 200만원 규모로 지원한다. 보조금은 총 40곳에 1곳당 최저 50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을 지원한다. 총 지원예산은 9억6000만원이다.
단 5년 이내 재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건축 인·허가 관련 법정 의무조경지, 하자보식 기간 내에 있는 지역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10명 이상의 공동체(주민·조직)를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민 뿐 아니라 학교, 생활권이 서울인 사람도 신청 가능하다.
다음달 16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 지원(신청) 양식(사업제안서·사업계획서·참여공동체 소개서)을 내려받은 후 작성해 해당 자치구 공원녹지과(푸른도시과)에 서면·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10월 공동체정원 조성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민평가단과 공무원들이 현장평가 후 우수사례를 선정·표창한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그간 제안사업을 통해 시민주도형 녹화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녹색문화를 확산시키려 노력해왔다"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공동체가 회복되고 서울시내 곳곳의 생활공간이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가득한 활기차고 행복한 공간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