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가 K-2군공항과 대구공항을 경북지역으로 통합 이전하고 기존 부지에 대해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동력거점인 '휴노믹 시티'로 개발할 전망이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군공항은 2013년 3월 국회를 통과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국방부에서 이전하고 대구공항은 국토교통부가 현 민항부지 매각대금으로 미래 항공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규모로 신규 건설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효율적인 통합이전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국방부간 협의를 통해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2023년에 동시에 이전하는 것으로 확정된 상태로 현재 예비후보지 확정을 위해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 8월 국내 금융·도시계획·건설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은 K-2 부지 195만평을 '기부 대 양여'로 개발·분양하면 K-2 신기지 건설비용 7조원 이상을 조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대구시가 대구공항 기존부지를 개발하는 '휴노믹 시티(Humanic City)'는 인간(Human)과 경제(Economics)의 합성어로 스마트시티, 문화예술복합지역, 미래산업·업무지원, 친환경주거단지로 구성된 자연친화적 미래복합도시를 말한다.
대구시는 '휴노믹 시티' 조성을 통해 통합신공항 건설비용이 충당될 것으로 판단하는 동시에 '휴노믹 시티'를 중심으로 주변의 각종 인프라와 연계하면 개발오 인한 경제적·문화적·사회적효과가 더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휴노믹 시티'와 주변지역을 문화·예술·레저·소비·휴식·업무지원 등의 기능이 집약된 미래스마트 복합도시로 구상하고 동촌지역 수변재생과 금호강 친수공간의 연계·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대구의 미래 지형도가 급변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군공항은 2013년 3월 국회를 통과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국방부에서 이전하고 대구공항은 국토교통부가 현 민항부지 매각대금으로 미래 항공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규모로 신규 건설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효율적인 통합이전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국방부간 협의를 통해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2023년에 동시에 이전하는 것으로 확정된 상태로 현재 예비후보지 확정을 위해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 8월 국내 금융·도시계획·건설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은 K-2 부지 195만평을 '기부 대 양여'로 개발·분양하면 K-2 신기지 건설비용 7조원 이상을 조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대구시가 대구공항 기존부지를 개발하는 '휴노믹 시티(Humanic City)'는 인간(Human)과 경제(Economics)의 합성어로 스마트시티, 문화예술복합지역, 미래산업·업무지원, 친환경주거단지로 구성된 자연친화적 미래복합도시를 말한다.
대구시는 '휴노믹 시티' 조성을 통해 통합신공항 건설비용이 충당될 것으로 판단하는 동시에 '휴노믹 시티'를 중심으로 주변의 각종 인프라와 연계하면 개발오 인한 경제적·문화적·사회적효과가 더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휴노믹 시티'와 주변지역을 문화·예술·레저·소비·휴식·업무지원 등의 기능이 집약된 미래스마트 복합도시로 구상하고 동촌지역 수변재생과 금호강 친수공간의 연계·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대구의 미래 지형도가 급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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