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밀마루전망대·홍보관 설 명절 정상 운영

기사등록 2017/01/25 14:19:36

【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현황을 한눈에 조망하고 행복도시만의 특별한 도시가치를 느낄 수 있는 '밀마루전망대'와 '행복도시 홍보관'이 설 연휴기간에도 정상 운영된다.

 25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에 따르면 행복청은 설명절 연휴 기간(27~30일) 동안 세종시 어진동(1-5생활권) 밀마루전망대와 세종시 세종리(S-1생활권, 호수공원 인근) 행복도시 홍보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망대와 홍보관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설 당일(28일)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설 명절 정상 운영 방침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밀마루는 옛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종촌리의 지명으로 낮은 산등성이를 의미하며, 지난 2009년 3월 이곳에 세워진 전망대에는 지난해 12월말까지 47만여 명이 다녀갔다.

 행복도시 세종홍보관은 연면적 4000㎡에 지상 3층 규모로 2016년 2월 개관해 행복도시의 건설개요와 우수한 자연·문화·교육·주거환경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국내 최초로 도입된 도시특화사업들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설 명절에는 '행복도시 홍보관'이 행복도시에서 설계 공모한 주상복합 및 공동주택 당선작을 2월 5일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인 ▲어진동(1-5생활권) 주상복합 용지 3개 ▲해밀리(6-4생활권) 공동주택 용지 1개 ▲나성동(2-4생활권) 주상복합 용지 4개 등 총 8개의 당선작 모형과 상세 설명판을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마루전망대 안내실(044-862-8845)이나 행복도시 세종홍보관 안내실(044-867-791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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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밀마루전망대·홍보관 설 명절 정상 운영

기사등록 2017/01/25 14:19: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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