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중국의 4대 비극중 하나인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연극을 충남 천안에서 만날 기회가 마련된다.
(재)천안문화재단은 2월 17일과 18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연극을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원작 '조씨 고아'는 사마천의 '사기'에 수록된 춘추시대의 역사적 사건을 중국 원나라 때의 작가 기군상이 연극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18세기에 유럽에 소개돼 동양의 햄릿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중국의 4대 비극중 하나인 '조씨 고아'는 조씨 가문 300명이 멸족되는 재앙속에서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조삭의 아들 '고아'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자식까지 희생하게 되는 비운의 필부 '정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번 연극은 각색의 귀재 고선웅이 직접 각색, 연출한 작품이다.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공연문의는 인터파크(1544-1555)와 천안예술의전당(1566-0155)으로 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재)천안문화재단은 2월 17일과 18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연극을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원작 '조씨 고아'는 사마천의 '사기'에 수록된 춘추시대의 역사적 사건을 중국 원나라 때의 작가 기군상이 연극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18세기에 유럽에 소개돼 동양의 햄릿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중국의 4대 비극중 하나인 '조씨 고아'는 조씨 가문 300명이 멸족되는 재앙속에서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조삭의 아들 '고아'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자식까지 희생하게 되는 비운의 필부 '정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번 연극은 각색의 귀재 고선웅이 직접 각색, 연출한 작품이다.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공연문의는 인터파크(1544-1555)와 천안예술의전당(1566-015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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