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사장, 갤럭시S8 출시 "(3월29일은) 아니다. 아직 정해진 게 없다"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이 2017년 TV 신제품 출시에 대해 "한국에서는 3월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김 사장은 서울 강남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수요사장단 협의회를 마치고 나서는 길에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2월 말로 예상하고 있는데 전 세계적으로 출시일은 각기 차이가 날 거고, 한국은 3월쯤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7에 참석해 QLED로 명명한 새로운 TV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이 2017년 TV 신제품 출시에 대해 "한국에서는 3월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김 사장은 서울 강남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수요사장단 협의회를 마치고 나서는 길에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2월 말로 예상하고 있는데 전 세계적으로 출시일은 각기 차이가 날 거고, 한국은 3월쯤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7에 참석해 QLED로 명명한 새로운 TV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사장단 협의회에는 갤럭시 노트7 사태 해결을 위해 곤혹을 치른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고 사장은 갤럭시S8 출시시기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3월29일은) 아니다.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답변했다.
삼성 사장단은 이날 신상훈 한양대 특임교수를 초청해 '수평적 사고를 활용한 소통의 기술' 강연을 들었다.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딱딱하게 살지 말자는 내용이었다. 오랜만에 많이 웃었다"며 즐거운 강연이었다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삼성 사장단은 이날 신상훈 한양대 특임교수를 초청해 '수평적 사고를 활용한 소통의 기술' 강연을 들었다.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딱딱하게 살지 말자는 내용이었다. 오랜만에 많이 웃었다"며 즐거운 강연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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