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3일 오후 3시 독산1동 마을활력소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차성수 구청장을 비롯해 마을활력소 조성에 참여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마을활력소는 서울시가 2015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의 유휴공간을 마을주민과 마을공동체를 위한 거점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이번 마을활력소 설치는 금천구에서는 독산4동에 이어 2번째 사례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50여명의 민관기획단이 구성돼 사업제안서 제출, 공간선정부터 설계까지 주민들이 사업을 주도했다.
서울시 전체에선 성북구 동선동, 도봉구 방학3동, 성동구 금호1가동 등에 이은 5번째 마을활력소다.
독산1동 마을활력소는 독산1동 주민센터 3층 유휴공간에 마련됐다. 마을활력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가온마루', 지혜를 나누고 배우는 '나눔교실', 마을 주민 공유부엌인 '다온부엌',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온돌방 '라온방'으로 나뉜다. 각 공간 이름은 순 우리말로 지어졌으며 주민들의 의견제안과 투표로 선정됐다.
[email protected]
개장식에는 차성수 구청장을 비롯해 마을활력소 조성에 참여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마을활력소는 서울시가 2015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의 유휴공간을 마을주민과 마을공동체를 위한 거점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이번 마을활력소 설치는 금천구에서는 독산4동에 이어 2번째 사례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50여명의 민관기획단이 구성돼 사업제안서 제출, 공간선정부터 설계까지 주민들이 사업을 주도했다.
서울시 전체에선 성북구 동선동, 도봉구 방학3동, 성동구 금호1가동 등에 이은 5번째 마을활력소다.
독산1동 마을활력소는 독산1동 주민센터 3층 유휴공간에 마련됐다. 마을활력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가온마루', 지혜를 나누고 배우는 '나눔교실', 마을 주민 공유부엌인 '다온부엌',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온돌방 '라온방'으로 나뉜다. 각 공간 이름은 순 우리말로 지어졌으며 주민들의 의견제안과 투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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