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경북지사, 구미·경주 IC서 모금 캠페인

기사등록 2017/01/17 08:20:02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직원들이 구미 톨게이트에서 이웃사랑 모금 캠페인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직원들이 구미 톨게이트에서 이웃사랑 모금 캠페인을 하고 있다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오는 22일까지 구미와 경주 톨게이트에서 '이웃사랑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고속도로 IC에서 시민들이 통행료를 지불하고 남은 잔돈을 모금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적십자 직원과 봉사원들은 '고맙습니다. 당신의 작은 나눔이 우리 이웃에 큰 희망이 됩니다'라는 구호 아래 2곳의 톨게이트에서 3개조로 나눠 모금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강보영 경북지사장은 "설을 앞두고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시민들 중에는 동전 뿐만 아니라 지폐를 흔쾌히 기부하는 등 훈훈한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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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경북지사, 구미·경주 IC서 모금 캠페인

기사등록 2017/01/17 08:20: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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