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서울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문을 연다. 센터 내에는 학생들의 직업교육 확대를 위한 '누림사회적협동조합'도 들어선다.
서울시교육청은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와 누림사회적협동조합 개소식을 17일 오후 2시 은평구 응암초등학교 별관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접근성과 장애학생 서비스 제공 등의 어려움이 지적돼 응암초등학교 별관으로 옮기게 됐다.
지난해 12월26일 총면적 1000㎡ 규모로 리모델링을 마친 지원센터에는 장애 영유아 및 통합체육 교육실과 음악교육실, 제과·제빵실, 바리스타실, 도예실, 교육상담실, 학부모 연수 대기실, 세미나실 등이 갖춰졌다.
이와함께 시교육청은 지원센터와 같은 건물에 누림사회적협동조합을 개소한다.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생산품을 전시·판매하고 직업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8일 설립된 조합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조합 설립으로 관내 특수교육대상자의 권익향상, 복지실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서울시교육청은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와 누림사회적협동조합 개소식을 17일 오후 2시 은평구 응암초등학교 별관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접근성과 장애학생 서비스 제공 등의 어려움이 지적돼 응암초등학교 별관으로 옮기게 됐다.
지난해 12월26일 총면적 1000㎡ 규모로 리모델링을 마친 지원센터에는 장애 영유아 및 통합체육 교육실과 음악교육실, 제과·제빵실, 바리스타실, 도예실, 교육상담실, 학부모 연수 대기실, 세미나실 등이 갖춰졌다.
이와함께 시교육청은 지원센터와 같은 건물에 누림사회적협동조합을 개소한다.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생산품을 전시·판매하고 직업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8일 설립된 조합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조합 설립으로 관내 특수교육대상자의 권익향상, 복지실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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