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15일 국민의당 신임 대표로 선출된 박지원 의원은 국민의당 최대 악재인 '김수민 사태' 직후 무려 8개월간 당을 이끌어와 이미 당의 간판격으로 인식돼 있다.
전남 진도 출신 4선 의원으로, 2010년과 2012년 각각 민주당 시절과 민주통합당 시절에 이미 비대위원장을 지내 비대위원장만 3번을 지냈다. 또 민주당 시절인 2010년과 민주통합당 시절인 2012년 원내대표를 역임했고 국민의당에서도 4·13 총선 직후 원내대표를 지냈다.
미국 LA를 거점으로 사업가로 자수성가한 뒤 1970년대 미국 망명 중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정치계에 입문, 현재까지도 자신을 '김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소개한다.
지난해 1월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 동교동계 인사들을 대거 이끌고 국민의당에 합류했다. 이른바 '김수민 사태'로 안철수·천정배 전 공동대표가 사퇴하면서 비대위원장을 맡아 당 위기 수습에 주력해왔으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교섭단체 중 가장 먼저 당론으로 탄핵을 채택했다.
비대위원장을 역임할 당시 박지원 비대위 체제가 장기화한다는 비판이 당내에서 나오자 "비대위원장직을 내려 놓으려 했지만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극구 만류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후 국민의당은 지난달 160일간 지속된 '박지원 비대위' 체제를 종료하고 '김동철 비대위' 체제로 전환했다.
▲1942년 전남 진도 ▲문태고 ▲단국대 경영학과 ▲미주지역한인회 총연합회장 ▲청와대 공보수석 ▲문화관광부 장관 ▲청와대 정책기획수석 ▲대통령 비서실장 ▲김대중평화센터 비서실장 ▲민주당 정책위의장 ▲민주당 원내대표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원내대표 ▲14·18·19·20대 국회의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email protected]
전남 진도 출신 4선 의원으로, 2010년과 2012년 각각 민주당 시절과 민주통합당 시절에 이미 비대위원장을 지내 비대위원장만 3번을 지냈다. 또 민주당 시절인 2010년과 민주통합당 시절인 2012년 원내대표를 역임했고 국민의당에서도 4·13 총선 직후 원내대표를 지냈다.
미국 LA를 거점으로 사업가로 자수성가한 뒤 1970년대 미국 망명 중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정치계에 입문, 현재까지도 자신을 '김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소개한다.
지난해 1월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 동교동계 인사들을 대거 이끌고 국민의당에 합류했다. 이른바 '김수민 사태'로 안철수·천정배 전 공동대표가 사퇴하면서 비대위원장을 맡아 당 위기 수습에 주력해왔으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교섭단체 중 가장 먼저 당론으로 탄핵을 채택했다.
비대위원장을 역임할 당시 박지원 비대위 체제가 장기화한다는 비판이 당내에서 나오자 "비대위원장직을 내려 놓으려 했지만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극구 만류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후 국민의당은 지난달 160일간 지속된 '박지원 비대위' 체제를 종료하고 '김동철 비대위' 체제로 전환했다.
▲1942년 전남 진도 ▲문태고 ▲단국대 경영학과 ▲미주지역한인회 총연합회장 ▲청와대 공보수석 ▲문화관광부 장관 ▲청와대 정책기획수석 ▲대통령 비서실장 ▲김대중평화센터 비서실장 ▲민주당 정책위의장 ▲민주당 원내대표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원내대표 ▲14·18·19·20대 국회의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