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우 김난영 기자 = 국민의당은 13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자당 박선숙·김수민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검찰은 항소가 아닌 즉각 사과와 항소포기를 선언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박선숙·김수민 의원을 비롯해 우리 당직자 7명 전원이 무죄가 선고됐다. 정치검찰의 탄압으로 인해 우리 당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이제 새로운 심기일전으로 다가오는 15일 축제 속에 전당대회를 열고 새로운 지도부와 함께 다시 시작하는 국민의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박선숙·김수민 의원을 비롯한 피고인 7명 모두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이 편파, 강압수사로 일관하며 구속영장을 두번이나 청구하는 등 신생정당인 국민의당 이미지에 결정적인 타격을 입혔다"며 "총선 이후 국민의당은 회복할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사건을 박근혜 정권에 의한 국민의당 죽이기로 규정한다. 검찰은 즉각 항소가 아닌 즉각 사과와 항소포기를 선언해야 한다"며 "또한 정권 차원서 신생정당을 탄압하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사건 배후 과정 특검에 의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했다.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박선숙·김수민 의원을 비롯해 우리 당직자 7명 전원이 무죄가 선고됐다. 정치검찰의 탄압으로 인해 우리 당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이제 새로운 심기일전으로 다가오는 15일 축제 속에 전당대회를 열고 새로운 지도부와 함께 다시 시작하는 국민의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박선숙·김수민 의원을 비롯한 피고인 7명 모두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이 편파, 강압수사로 일관하며 구속영장을 두번이나 청구하는 등 신생정당인 국민의당 이미지에 결정적인 타격을 입혔다"며 "총선 이후 국민의당은 회복할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사건을 박근혜 정권에 의한 국민의당 죽이기로 규정한다. 검찰은 즉각 항소가 아닌 즉각 사과와 항소포기를 선언해야 한다"며 "또한 정권 차원서 신생정당을 탄압하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사건 배후 과정 특검에 의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오늘 연석회의를 마지막으로 비대위원장직을 내려놓는다"며 "비대위원장직 시작하며 제게 주어진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전당대회 성공적 개최라는 두가지를 과제 말씀드린 바 있고 차질없이 완수했다 보고 말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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