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촛불이 문화가 되다.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사건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왔다.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곳곳에서 900만 명이 모였다. 촛불집회가 거듭될 수록 참가자들은 축제를 연상케 할 정도로 다양해 져 갔다. 이에 촛불집회가 아닌 촛불문화제로 번져갔고 대한민국의 문화가 됐다. 연말까지 이어진 촛불집회의 모습을 모자이크로 담아본다. 2016.12.27.(사진=모자이크 프로그램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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