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은평 오픈 한달, 232만 '발길'… 지역밀착 쇼핑몰 자리매김

기사등록 2017/01/08 08:43:31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롯데몰 은평이 오픈 한달여 만에 서북상권의 지역문화 중심지로 자리잡았다.

 '롯데몰 은평'은 지난해 12월1일 쇼핑몰 오픈 이후 12월8일에 마트를 포함해 그랜드 오픈했다. 12월1일 오픈기준으로 1월7일 현재 누적방문객은 약 232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은평구 주민(50만여명)이 4회이상 방문한 수치로 지난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약 13만여명이 다녀가 서울 서북상권에서도 몰링문화가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

 ‘롯데몰 은평’ 쇼핑몰(마트, 시네마, 키즈파크 제외)에서 엘포인트(L.Point)를 이용한 고객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이용고객 중 서울지역고객은 70%, 경기지역고객은 25%, 기타지역이 5%로 각각 나타났다.

 특히 은평구지역 고객이 전체 이용고객 중 절반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삼송, 원흥 등 고양시 덕양구지역 고객이 15%, 서대문·마포·종로 등 인근지역이 10%로 뒤를 이었다. 또 은평구지역 고객 중 절반은 은평뉴타운에 몰려있어 ‘롯데몰 은평’이 지역밀착형 복합쇼핑몰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이용고객도 12월 한달간 하루 평균 4만1000여명으로 전월 3만1000여명 대비 35% 증가해 인근 지역고객도 지속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롯데몰 은평’은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테인먼트(Kidstainment)’ 공간이 인기를 끌고있다. 먼저 3~4층 ‘롯데월드 키즈파크’는 서울 서북권 지역에서 유일한 어린이 실내 테마파크로 패밀리 고객의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지난 12월 29일에는 ‘캐통령’으로 불리며 어린이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있는 ‘캐리’를 직접 초대해 팬사인회와 포토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와 부모 등 2000여명이 방문하면서 인기를 끌기도 했다.

 또 수영, 야구, 축구 등 어린이를 위한 스포츠시설인 9층 스포테인먼트 공간 ‘I♥Sports’도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의 스포츠 스타들이 직접 운영하는 키즈 스포츠 시설이 인기를 끌고있다.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진대호 대표가 운영하는 ‘키즈 스플래쉬(키즈수영장)’와 ‘키즈 스타일러(예체능아카데미)는 오픈 첫달부터 대부분 클래스가 마감되고 키즈맘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송종국 축구교실’도 지난달 진행한 어린이 대상 무료축구교실이 선착순 300명 모집인원을 조기에 마감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롯데몰 은평’에서 맛집이 한 곳에 모여 손쉽게 즐기면서 새로운 식도락 공간으로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 각지의 디저트 메뉴로 특화한 디저트 편집숍 ‘디저트 고!!’는 은평지역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대만 락 카스테라(카스테라)’는 오픈 때부터 마감까지 대기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을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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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몰 은평’은 1월 한달간 주말마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 공연을 펼친다. 주말마다 오후 3시, 5시에는 북한산 숲 속 요정 ‘로로(LOLO)’ 캐릭터가 동물 캐릭터와 함께 퍼레이드를 펼치며 고객들과 포토이벤트 타임도 가진다.

 또 토요일 오후 2시, 4시에는 광대 코믹쇼 퍼포먼스를, 일요일 오후 2시, 4시에는 샌드아트 퍼포먼스를 3층에서 진행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고객을 위해 주중에도 풍선마임극 ‘벌룬매직코믹쇼’(화요일, 오후 2시/ 4시), 키즈마술쇼(목요일, 오후 2시/ 4시)를 3층에서 선보인다. 더불어 ▲ 주말마다 4층 ‘그린홀’에서는 새해를 축하하는 피아노 공연이 오후 6시부터 두 시간 동안 펼쳐진다.

 '롯데몰 은평’은 지속적인 지역친화활동을 통해 지역고객의 마음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갈현초등학교와 갈현2동 일대에 ‘롯데몰 은평’ 캐릭터인 북한산 요정 ‘로로(LoLo)’를 활용해 ‘로로요정 상상골목’을 조성했다. 또 ‘롯데몰 은평’의 안전관리전문요원들이 인근 지역전통시장인 대조동 ‘제일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점검과 시설개선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롯데몰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자산개발 이상근 영업부문장은 "고객의 니즈에 맞춰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체험요소를 강화한 지역밀착형 복합쇼핑몰로 패밀리 고객의 호응을 얻고있다"면서 "'롯데몰 은평'은 서북지역의 쇼핑편의시설을 넘어 문화여가활동의 질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 1일부터 한달간 진행한 은평구에 바라는 소원과 개인이 바라는 소원 등을 응모했던 ‘소원트리’ 이벤트 결과는 은평구청과 협의해 실제 은평구민과 함께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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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7/01/08 08:43: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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