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니카라과 대통령 취임식에 최룡해 특사

기사등록 2017/01/07 10:46:06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서울=뉴시스】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니카라과 대통령 취임식에 최룡해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을 특사 파견했다. (사진=노동신문 캡쳐) 
【서울=뉴시스】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니카라과 대통령 취임식에 최룡해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을 특사 파견했다. (사진=노동신문 캡쳐)
'친북' 니카라과 5차 핵실험 규탄 성명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전통적 친북 국가 니카라과의 대통령 취임식에 최룡해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을 특사로 보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7일 밝혔다.

 신문은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의 특사로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최룡해 동지가 니카라과공화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가하기 위해 6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한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에는 인민군 육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 있었다"며 "최룡해 동지는 명예위병대 대장의 영접보고를 받은 다음 인민군 육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를 사열했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아울러 "최고영도자 동지(김정은)의 특사로 국무위원회 위원 리수용, 리길성 외무성 부상, 주조(주북) 쿠바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전송했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이번 특사 파견은 지난해의 연이은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국제사회의 제재·압박으로 인한 외교적 고립 구도를 타개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니카라과는 전통적인 친북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월9일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감행하자 곧바로 정부 성명을 발표하며 연이은 도발을 규탄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北 니카라과 대통령 취임식에 최룡해 특사

기사등록 2017/01/07 10:46:06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