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중구, 관광안내지도 제작 및 배포
중구가 지역 관광 명소 정보를 담은 관광가이드북과 지도를 제작해 4일 배부한다.
관광가이드북과 지도는 울산동헌과 병영성 등 문화재,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숲, 입화산 자연휴양림 등의 휴양 및 문화힐링 공간, 시계탑과 태화루, 함월루 등 유적과 명소 등이 담겼다.
또 마두희축제와 눈꽃축제 등 중구지역 대표축제와 울산읍성길 등의 탐방길, 울산큰애기야시장과 병영막창골목 등 음식특화거리 등도 소개됐다.
관광가이드북은 가로 11cm, 세로 21cm 크기로 1800부가, 관광지도는 가로 76cm, 세로 52cm 규격으로 2000부를 제작했다. 영어로도 표기돼 외국인도 이용가능하다.
중구는 문화의전당과 13개 동 주민센터 등은 물론, 종합관광안내소와 울산관광안내소 등 관광안내소, 외솔기념관과 영화관, 호텔 등지에 가이드북과 지도를 배부할 계획이다.
◇북구 '희망 365 희망나래프로젝트' 운영
북구는 올해도 공직자 성금기탁운동 '희망 365 희망나래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13년부터 공직자의 자발적인 성금기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후원하는 희망나래성금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는 올해도 직원들의 신청접수를 받아 하반기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해 희망나래프로젝트에 모두 283명이 참여해 성금을 모았고, 18가구에 3380만원의 생계비, 의료비, 임대보증금을 지원했다.
북구는 희망나래프로젝트에 지난 4년간 71가구에 8900여만원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울산강남교육지원청-울주군-UNIST, 과학영재 멘토링
울산강남교육지원청과 울주군, 유니스트(UNIST, 울산과학기술원)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학영재 멘토링 사업이 오는 20일까지 유니스트 교내에서 진행한다.
과학영재 멘토링은 유니스트 학생 멘토를 통해 농어촌 지역 중학생들에게 학습 능력 향상과 진로 탐색 기회를 주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울주군 지역 13개 중학교 2학년 학생 100명이 멘티로, 유니스트 재학생 30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과학, 수학, 영어 등 교과목 수업을 비롯해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 능력을 높이기 위한 과학실험, 진로·인성특강, 독서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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