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쉬친 중국 선전시 당서기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당 중앙은 광둥(廣東)성 선전(深圳) 당서기에 쉬친(許勤·55) 선전 시장을 임명했다고 신화통신 등 관영 매체가 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선전시 당위는 전날 소집한 전시 영도간부 대회에서 지난 6년 반 동안 시장을 맡은 쉬친이 신임 당서기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당위는 마싱루이(馬興瑞) 전 서기는 광둥성 대리성장 겸 부성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오후 열린 광둥성 제12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 제30차 회의는 마싱루이를 대리성장 겸 부성장으로 선임했다.
장쑤성 롄윈강(連雲港) 출신인 쉬친은 국가발전개혁위에서 장시간 근무하면서 첨단 과학기술 부문을 담당했다.
쉬친은 2008년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인 선전으로 내려와 부서기, 상무부시장을 거쳐 2010년 6월 역대 최연소로 선전 시장에 취임했다.
그간 선전의 첨단 과학기술 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가장 첨단기술 전문지식을 갖춘 시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쉬친은 선전 경제를 전략적 신흥산업을 성장 동력으로 하는 체제로 탈바꿈시켰다.
[email protected]
매체에 따르면 선전시 당위는 전날 소집한 전시 영도간부 대회에서 지난 6년 반 동안 시장을 맡은 쉬친이 신임 당서기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당위는 마싱루이(馬興瑞) 전 서기는 광둥성 대리성장 겸 부성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오후 열린 광둥성 제12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 제30차 회의는 마싱루이를 대리성장 겸 부성장으로 선임했다.
장쑤성 롄윈강(連雲港) 출신인 쉬친은 국가발전개혁위에서 장시간 근무하면서 첨단 과학기술 부문을 담당했다.
쉬친은 2008년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인 선전으로 내려와 부서기, 상무부시장을 거쳐 2010년 6월 역대 최연소로 선전 시장에 취임했다.
그간 선전의 첨단 과학기술 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가장 첨단기술 전문지식을 갖춘 시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쉬친은 선전 경제를 전략적 신흥산업을 성장 동력으로 하는 체제로 탈바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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