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유자비 기자 = 한솔홀딩스는 조동길 회장과 조 회장의 장남인 조성민(28·사진)씨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각각 보통주 15만3078주, 27만8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조성민씨는 한솔그룹 이인희 고문의 손자이자 조동길 회장의 장남이다. 지난 9월부터 그룹 지주사인 한솔홀딩스 기획부서 과장으로 근무하며 본격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조씨는 지난 2014년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올해 상반기까지 자산운용사 '키니코스 어소시어츠(KYNIKOS ASSOCIATES)'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했다.
이에 대해 한솔그룹 관계자는 "조동길 회장과 조성민 과장의 주식 매입은 총수 일가의 개인적 판단에 의한 매입일 뿐으로 조성민 과장의 매입 지분은 미미해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조성민씨는 한솔그룹 조동길 회장과 부인 안영주씨의 1남1녀 중 둘째로 아직 미혼인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조성민씨는 한솔그룹 이인희 고문의 손자이자 조동길 회장의 장남이다. 지난 9월부터 그룹 지주사인 한솔홀딩스 기획부서 과장으로 근무하며 본격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조씨는 지난 2014년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올해 상반기까지 자산운용사 '키니코스 어소시어츠(KYNIKOS ASSOCIATES)'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했다.
이에 대해 한솔그룹 관계자는 "조동길 회장과 조성민 과장의 주식 매입은 총수 일가의 개인적 판단에 의한 매입일 뿐으로 조성민 과장의 매입 지분은 미미해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조성민씨는 한솔그룹 조동길 회장과 부인 안영주씨의 1남1녀 중 둘째로 아직 미혼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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