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소방안전본부는 23일 유희은(33·여) 변호사를 부산소방 의료 자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부산 최초의 의사출신 의료분쟁 전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의사자격증 외에도 변리사, 세무사자격 등의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업무의 특성상 소방관은 장기간 유해물질과 과도한 신체부담에 노출돼 있지만, 이를 입증하기가 어려워 공상 신청 시 받아 들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유 변호사는 앞으로 외국 유사 사례와 판례 분석을 통해 법적근거를 확보하고, 관련 의학 논문 등 의학 관련 입증자료를 보강해 부상 당한 소방관들의 공상 신청을 돕게 된다.
필요 시 공무원연금급여심의회에 의견서도 제출할 예정이다.
유 변호사는 "부산소방의 의료 자문변호사로 위촉된 것을 개인적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불철주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들이 현장활동으로 부상을 당하고도 억울하게 공상 승인이 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유 변호사는 부산 최초의 의사출신 의료분쟁 전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의사자격증 외에도 변리사, 세무사자격 등의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업무의 특성상 소방관은 장기간 유해물질과 과도한 신체부담에 노출돼 있지만, 이를 입증하기가 어려워 공상 신청 시 받아 들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유 변호사는 앞으로 외국 유사 사례와 판례 분석을 통해 법적근거를 확보하고, 관련 의학 논문 등 의학 관련 입증자료를 보강해 부상 당한 소방관들의 공상 신청을 돕게 된다.
필요 시 공무원연금급여심의회에 의견서도 제출할 예정이다.
유 변호사는 "부산소방의 의료 자문변호사로 위촉된 것을 개인적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불철주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들이 현장활동으로 부상을 당하고도 억울하게 공상 승인이 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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