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배우 조진웅(40)이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에 출연한다.
14일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조진웅은 최근 '독전' 출연을 확정하고 계약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다.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이와 관련, "시나리오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천하장사 마돈나'(2006)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2015) 등을 만든 이해영 감독이 연출하는 이번 작품은 중국 두치펑(杜琪峰) 감독의 '마약전쟁'(2013) 리메이크작이다. 마약왕을 잡기 위해 구매자로 위장해 조직에 잠입하는 경찰의 이야기를 그린다. 조진웅은 먀악 조직에 침투하는 경찰 역을 맡는다.
영화는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내년 상반기 본격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14일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조진웅은 최근 '독전' 출연을 확정하고 계약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다.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이와 관련, "시나리오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천하장사 마돈나'(2006)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2015) 등을 만든 이해영 감독이 연출하는 이번 작품은 중국 두치펑(杜琪峰) 감독의 '마약전쟁'(2013) 리메이크작이다. 마약왕을 잡기 위해 구매자로 위장해 조직에 잠입하는 경찰의 이야기를 그린다. 조진웅은 먀악 조직에 침투하는 경찰 역을 맡는다.
영화는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내년 상반기 본격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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