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9일 개통, 수서발 고속철도 SRT 정읍역 정차"

기사등록 2016/12/02 15:23:45

최종수정 2016/12/28 18:00:53

【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오는 9일 개통하는 서울 수서발 고속철도(SRT)가 전북 정읍역에 정차하게 돼 정읍은 물론 철도 이용의 정읍역권역이라 할 수 있는 고창과 부안, 영광, 장성의 주민들 역시 철도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정읍시는 SRT의 정읍역 정차에 따라 정읍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고속철도의 일일 운행 횟수 역시 KTX를 합해 상행 27회, 하행 24회로 대폭 늘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KTX의 경우 정읍역 정차 횟수는 상행 19회, 하행 17회에서 상행 14회, 하행 15회로 줄었다.

 하지만 SRT의 정읍역 정차가 확정되면서 SRT의 운행 횟수가 상행 13회, 하행 9회 결정돼 KTX까지 합할 경우 상행 27회, 하행 24회로 대폭 증가한 것.

 SRT의 속도 및 이동시간은 KTX와 크게 다르지 않고 다만 종착역만 용산과 수서로 분할돼 정읍역에서의 종착역 선택이 가능해짐에 따라 교통의 편리함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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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역에서 수서역까지의 SRT 이용요금은 편도 3만3800원으로 결정됐다.

 시는 SRT 개통과 운행 조정을 앞두고 올해 코레일과 함께 SRT를 운행하는 자회사 ㈜SR, 국토교통부 등을 수시로 방문하며 정읍역 정차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끝에 이 같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SRT의 정읍역 정차는 내장산은 물론 서남권 주요 관광지를 찾는 수도권 관광객의 교통 편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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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9일 개통, 수서발 고속철도 SRT 정읍역 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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