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KT CS와 KT IS는 전화번호만 안내하던 114가 고객이 문의하는 전화번호에 대한 주소와 상호를 알려주는 '114 상호명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2016.21.01(사진=KT CS 제공)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114에 전화번호를 알려주면 해당번호의 상호명과 주소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
KT CS와 KT IS는 기존에 전화번호만 안내하던 114의 서비스를 넓혀 전화번호를 통해 상호와 주소를 알려주는 '114 상호명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114 상호명 안내를 통해 모르는 번호가 부재중 전화로 와 있는 경우 발신처를 확인하거나 해당 전화번호의 스팸 여부도 검증할 수 있게 됐다.
114는 고객이 문의한 번호가 114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돼 있지 않은 경우 정보검색을 통해 상호명을 추가 등재해 번호안내 DB를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114 상호명 안내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취약계층은 발신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소상공인들은 114를 통해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KT CS는 기대하고 있다.
상호 안내를 원하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은 '지역번호+114'로 전화하면 상호명과 번호를 무료로 등록할 수 있으며 원할 경우 114에 등록된 전화번호를 각종 인터넷 포털과 네비게이션에 자동노출시킬 수 있다.
KT CS 김병기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114 번호안내 서비스는 고객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정보취약계층에게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는 주요 홍보 채널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KT CS와 KT IS는 기존에 전화번호만 안내하던 114의 서비스를 넓혀 전화번호를 통해 상호와 주소를 알려주는 '114 상호명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114 상호명 안내를 통해 모르는 번호가 부재중 전화로 와 있는 경우 발신처를 확인하거나 해당 전화번호의 스팸 여부도 검증할 수 있게 됐다.
114는 고객이 문의한 번호가 114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돼 있지 않은 경우 정보검색을 통해 상호명을 추가 등재해 번호안내 DB를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114 상호명 안내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취약계층은 발신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소상공인들은 114를 통해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KT CS는 기대하고 있다.
상호 안내를 원하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은 '지역번호+114'로 전화하면 상호명과 번호를 무료로 등록할 수 있으며 원할 경우 114에 등록된 전화번호를 각종 인터넷 포털과 네비게이션에 자동노출시킬 수 있다.
KT CS 김병기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114 번호안내 서비스는 고객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정보취약계층에게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는 주요 홍보 채널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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