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A350-1000 첫 시험비행 성공…최강 엔진 장착

기사등록 2016/11/25 15:06:13

최종수정 2016/12/28 17:58:53

【서울=뉴시스】최고 강력 엔진이 장착된 신형 에어버스 A350-XWB 버전의 A350-1000 여객기가 24일(현지시간) 첫 시험비행을 실시해 성공했다. 이날 미국 언론은 시험비행이 프랑스 남부 툴루즈–블라냐크 공항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시험비행 중인 A350-1000. (사진출처: 에어버스 공식 사이트) 2016.11.25  
【서울=뉴시스】최고 강력 엔진이 장착된 신형 에어버스 A350-XWB 버전의 A350-1000 여객기가 24일(현지시간) 첫 시험비행을 실시해 성공했다. 이날 미국 언론은 시험비행이 프랑스 남부 툴루즈–블라냐크 공항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시험비행 중인 A350-1000. (사진출처: 에어버스 공식 사이트) 2016.11.25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최강 엔진이 장착된 신형 에어버스 A350-XWB 버전의 A350-1000 여객기가 24일(현지시간) 첫 시험비행을 실시해 성공했다.

 이날 USA 투데이 등은 에어버스사 발표를 인용, 시험비행이 프랑스 남부 툴루즈–블라냐크 공항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A350-1000 1호기는 이날 오전 10시42분(현지시간) 이륙해 약 4시간의 테스트 비행을 마치고 안전하게 착륙했다.

 A350-1000 기종은 지난 2006년에 출시된 A350 시리즈의 최신버전으로 승객을 366~440명까지 태울수 있다.

 이 여객기는 약 1년 동안의 비행테스트를 마치고 고객사인 카타르 항공에 인도된다.

 한편 보잉사의 777-300 여객기를 겨냥한 개발한 기종인  A350-1000은 A350 WXB시리즈 중 가장 큰 기종으로 최첨단, 최강 롤스로이스 트렌트엔진이 장착됐으며 티타늄, 알루미늄 합금을 포함한 첨단 재료를 사용해 기체가 가볍다는 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좌적당 연료소비가 약 20% 적게 들어가고, 승객정원도 대폭 늘어 장거리 노선 운항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에어버스사는 A350-1000이 경쟁사 기종(777-300) 보다 연료효율이 25% 높고 무게는 30t 더 가볍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미 상용비행이 시작된 A350-900의 정원이 325명인 점을 감안하면 이 기종은 승객을 최소 약 40명을 더 태울수 있다.

 에어버스사는 한국 아시아나항공 등 여러 항공사로부터 195대를 주문을 받아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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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A350-1000 첫 시험비행 성공…최강 엔진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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