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강원 춘천시는 중장기 사회경제적 변동에 대비한 도시발전 전략을 앞서 마련하기 위해 일본의 사바에시와 도야마시를 연구한다.
최동용 시장은 도시전략, 복지, 경제, 도시재생 부서장을 이끌고 22~26일까지 해외 시책 연수에 나선다.
연수단은 4박 5일 일정으로 후쿠이현 사바에시, 도야마현 도야마시, 시청과 사례 현장을 집중 방문한다.
두 도시는 올해 국내에서 번역 출간된 책 ‘이토록 멋진 마을'을 통해 소개돼 같은 위기가 예견되고 있는 지자체와 시민단체로부터 자력갱생의 공동체 모델로 큰 관심을 끈 곳이다.
두 도시는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 젊은층 취업난 등의 다중고 속에서도 독자적인 발전 모델을 이끌어 왔다. 특히 가구당 월평균 수입, 대졸 취업률 1위에다 행복도 조사에서도 10년 넘게 일본 내 1위를 지키고 있다.
도야마시는 인구 감소, 고령화로 도시의 발전 동력이 급속히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심에 주거, 상업, 의료, 복지, 교통 기능을 집중시켜 인구밀도를 높이는 콤팩트시티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연수단은 현지 방문에 앞서 책에 소개된 두 도시의 사례를 분석했으며 연수 후 시에 적용하거나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같은 사전 계획에 따라 사바에시에서는 친여성친육아정책,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활성화 정책 등을 벤치마킹한다.
도야마시는 이번 시 연수단 방문에 높은 관심을 갖고 모리 마사시 시장이 직접 콤팩트 시티 전략, 여성,육아,노인 정책, 지역재생사업, 청년일자리 창출, 6차 산업 추진 사례를 브리핑한다.
시 연수단은 두 도시 방문에 앞서 6차 산업 성공사례인 나고야시 인근의 모쿠모쿠농장, 나바나노사토 빛축제도 살핀다.
[email protected]
최동용 시장은 도시전략, 복지, 경제, 도시재생 부서장을 이끌고 22~26일까지 해외 시책 연수에 나선다.
연수단은 4박 5일 일정으로 후쿠이현 사바에시, 도야마현 도야마시, 시청과 사례 현장을 집중 방문한다.
두 도시는 올해 국내에서 번역 출간된 책 ‘이토록 멋진 마을'을 통해 소개돼 같은 위기가 예견되고 있는 지자체와 시민단체로부터 자력갱생의 공동체 모델로 큰 관심을 끈 곳이다.
두 도시는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 젊은층 취업난 등의 다중고 속에서도 독자적인 발전 모델을 이끌어 왔다. 특히 가구당 월평균 수입, 대졸 취업률 1위에다 행복도 조사에서도 10년 넘게 일본 내 1위를 지키고 있다.
도야마시는 인구 감소, 고령화로 도시의 발전 동력이 급속히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심에 주거, 상업, 의료, 복지, 교통 기능을 집중시켜 인구밀도를 높이는 콤팩트시티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연수단은 현지 방문에 앞서 책에 소개된 두 도시의 사례를 분석했으며 연수 후 시에 적용하거나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같은 사전 계획에 따라 사바에시에서는 친여성친육아정책,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활성화 정책 등을 벤치마킹한다.
도야마시는 이번 시 연수단 방문에 높은 관심을 갖고 모리 마사시 시장이 직접 콤팩트 시티 전략, 여성,육아,노인 정책, 지역재생사업, 청년일자리 창출, 6차 산업 추진 사례를 브리핑한다.
시 연수단은 두 도시 방문에 앞서 6차 산업 성공사례인 나고야시 인근의 모쿠모쿠농장, 나바나노사토 빛축제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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