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18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교도소에서 개청식이 열린 가운데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과 법무부 차관, 교도소장 등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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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45년만에 터를 옮긴 광주교도소가 18일 개청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광주교도소는 이날 오후 시설의 대회의실에서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 송광운 북구청장, 권민석 교도소장과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청식을 열었다.
행사는 국민의례, 연혁 소개 등에 이어 현판식, 기념식수 등이 진행됐다.
이창재 법무부 차관은 법무부 장관 개청식사 대독을 통해 "교정시설은 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고 수형자의 새로운 인생설계를 돕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곳이다"며 "교도소 신축 과정에서 광주 시민들이 보여준 시민의식과 열린 자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개청식이 '반듯한 사회, 행복한 국가'를 열어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광주교도소는 이날 오후 시설의 대회의실에서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 송광운 북구청장, 권민석 교도소장과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청식을 열었다.
행사는 국민의례, 연혁 소개 등에 이어 현판식, 기념식수 등이 진행됐다.
이창재 법무부 차관은 법무부 장관 개청식사 대독을 통해 "교정시설은 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고 수형자의 새로운 인생설계를 돕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곳이다"며 "교도소 신축 과정에서 광주 시민들이 보여준 시민의식과 열린 자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개청식이 '반듯한 사회, 행복한 국가'를 열어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18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교도소에서 개청식이 열린 가운데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과 법무부 차관, 교도소장 등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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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소장은 "중립적인 위치에서 엄정하게 법을 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용자의 교정교화를 위해 앞장서는 교도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교도소는 1908년 7월16일 동명동에서 광주 감옥으로 개청해 1923년 5월5일 광주형무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1961년 12월23 광주교도소로 개칭한 뒤 1971년 7월15일 문흥동으로 이전했다.
이후 사업비 1113억여원을 들여 부지 28만4757㎡, 건물 4만9735㎡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구조로 건축된 뒤 45년만인 지난해 10월19일 삼각동(현 위치)으로 터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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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도소는 1908년 7월16일 동명동에서 광주 감옥으로 개청해 1923년 5월5일 광주형무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1961년 12월23 광주교도소로 개칭한 뒤 1971년 7월15일 문흥동으로 이전했다.
이후 사업비 1113억여원을 들여 부지 28만4757㎡, 건물 4만9735㎡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구조로 건축된 뒤 45년만인 지난해 10월19일 삼각동(현 위치)으로 터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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