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정중앙천문대 11월부터 연중 프로그램 운영

기사등록 2016/10/30 17:27:21

최종수정 2016/12/28 17:51:16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는 11월 1일부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일반 및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1년 내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상시 체험 프로그램은 관광객이 많지 않은 주간에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함으로써 국토정중앙점을 널리 홍보하고, 천문대의 주간 운영 활성화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상시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국토정중앙 기 받기'와 천문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국토정중앙 기 받기'는 국토정중앙 점까지 800m를 트래킹하는 프로그램이고, 천문 체험 프로그램은 영상 관람과 태양 관측, 천문 관련 만들기 체험(에어 로켓, 우주왕복선, 태양계 퍼즐, 태양 관측필름 만들기 등 4종 중 선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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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시 체험 프로그램은 오후 2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체험료는 천문대 입장료를 포함해 5천 원이다.

 국토정중앙천문대는 동계(10월~내년 3월)에는 오후2시부터 밤10시까지 운영하고, 하계(4~9월)에는 오후3시부터 밤11시까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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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정중앙천문대 11월부터 연중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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