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4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전(25일~2017년 1월30일)'이 열린 가운데 관계자가 유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안해저유물은 1975년 8월 전남 신안군 증도 앞바다에서 어부가 도자기 6점을 발견하면서 시작돼 1984년까지 11차례동안 도자기와 동전 등 2만4000여점이 발굴됐다.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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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1975년 어부에 의해 처음 발견된 전남 신안해저선 유물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국립광주박물관은 25일부터 내년 1월30일까지 신안선 발견 40주년 기념 특별전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당시 어부의 그물에 걸려 최초 발견돼 신안해저선 발굴의 시초가 된 도자기를 비롯해 동전, 저울, 장기판 등 총 4500여점이 선보인다.
전시는 3부로 구성돼 관람객을 맞이한다.
1부는 '보물창고가 열리다'라는 주제로 신안해저선에 실려 있었던 동전과 자단목, 도자기, 금속품, 향신료 등을 소개한다.
또 오랜 기간 항해를 했던 당시 선원과 승객들의 선상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장기판 등 놀이기구 등이 펼쳐진다.
'신안해저선의 문화기호' 주제의 2부에서는 복고풍의 그릇과 차, 향, 꽃꽂이 등과 관련된 문화재들이 전시된다.
신안해저선에 실려 있었던 화물들을 통해 당시 중국와 일본의 상류층 문화생활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이들 나라에 문화를 전파했던 고려인의 삶도 엿볼 수 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25일부터 내년 1월30일까지 신안선 발견 40주년 기념 특별전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당시 어부의 그물에 걸려 최초 발견돼 신안해저선 발굴의 시초가 된 도자기를 비롯해 동전, 저울, 장기판 등 총 4500여점이 선보인다.
전시는 3부로 구성돼 관람객을 맞이한다.
1부는 '보물창고가 열리다'라는 주제로 신안해저선에 실려 있었던 동전과 자단목, 도자기, 금속품, 향신료 등을 소개한다.
또 오랜 기간 항해를 했던 당시 선원과 승객들의 선상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장기판 등 놀이기구 등이 펼쳐진다.
'신안해저선의 문화기호' 주제의 2부에서는 복고풍의 그릇과 차, 향, 꽃꽂이 등과 관련된 문화재들이 전시된다.
신안해저선에 실려 있었던 화물들을 통해 당시 중국와 일본의 상류층 문화생활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이들 나라에 문화를 전파했던 고려인의 삶도 엿볼 수 있다.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4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전(25일~2017년 1월30일)'이 열린 가운데 관계자가 유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안해저유물은 1975년 8월 전남 신안군 증도 앞바다에서 어부가 도자기 6점을 발견하면서 시작돼 1984년까지 11차례동안 도자기와 동전 등 2만4000여점이 발굴됐다.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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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신안선의 보물과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신안해저선 발굴을 계기로 건립됐던 국립광주박물관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신안해저선의 발굴로 당시 정부는 유물 보관을 위해 광주에 박물관(1978년 12월6일)을 개관하게 됐다. 국립광주박물관은 광복이후 우리 손으로 세운 최초의 국립박물관이다.
전시에는 개관 당시 전시실과 사진, 영상자료 등이 선보인다.
한편 신안해저선은 1975년 8월 전남 신안군 증도 앞바다에서 당시 한 어부가 그물질을 통해 도자기 6점을 발견하면서 알려졌다.
발견된 도자기들은 650여년전 중국 원(元)나라의 용천요(龍泉窯)라는 가마에서 만들어진 청자로 밝혀졌으며 이듬해 10월27일부터 본격 발굴이 시작돼 1984년까지 11차례에 걸쳐 총 2만4000여점이 모습을 드러냈다.
신안 앞바다에 보물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000여점이 도굴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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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해저선의 발굴로 당시 정부는 유물 보관을 위해 광주에 박물관(1978년 12월6일)을 개관하게 됐다. 국립광주박물관은 광복이후 우리 손으로 세운 최초의 국립박물관이다.
전시에는 개관 당시 전시실과 사진, 영상자료 등이 선보인다.
한편 신안해저선은 1975년 8월 전남 신안군 증도 앞바다에서 당시 한 어부가 그물질을 통해 도자기 6점을 발견하면서 알려졌다.
발견된 도자기들은 650여년전 중국 원(元)나라의 용천요(龍泉窯)라는 가마에서 만들어진 청자로 밝혀졌으며 이듬해 10월27일부터 본격 발굴이 시작돼 1984년까지 11차례에 걸쳐 총 2만4000여점이 모습을 드러냈다.
신안 앞바다에 보물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000여점이 도굴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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