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18일 오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43번 게이트에서 열린 LOT폴란드항공의 인천-바르샤바 취항식에서 정일영(가운데)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라파우 밀차르스키(왼쪽에서 세번째) LOT폴란드항공 사장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10.18.(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바르샤바로 떠나는 LO098 여객기 축하 물대포 맞으며 첫 이륙
최신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종 투입
【인천=뉴시스】홍찬선 기자 = 폴란드 국영항공사인 LOT폴란드항공의 인천-바르샤바 노선이 인천국제공항에 취항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일 오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43번 게이트에서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라파우 밀차르스키 LOT폴란드항공 사장 등이 참석해 취항식을 개최했다.
또 바르샤바로 출발하는 항공기의 첫 비행을 축하하는 물대포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주 3회 운항하는 ▲인천→바르샤바(LO098) 노선은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화·일 10시 05분, 목 09시 30분에 ▲바르샤바→인천(LO097)은 월·토 14시 40분, 수요일 14시 20분에 출발한다.
최신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종 투입
【인천=뉴시스】홍찬선 기자 = 폴란드 국영항공사인 LOT폴란드항공의 인천-바르샤바 노선이 인천국제공항에 취항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일 오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43번 게이트에서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라파우 밀차르스키 LOT폴란드항공 사장 등이 참석해 취항식을 개최했다.
또 바르샤바로 출발하는 항공기의 첫 비행을 축하하는 물대포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주 3회 운항하는 ▲인천→바르샤바(LO098) 노선은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화·일 10시 05분, 목 09시 30분에 ▲바르샤바→인천(LO097)은 월·토 14시 40분, 수요일 14시 20분에 출발한다.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18일 오전 LOT폴란드항공의 인천-바르샤바 취항식에 앞서 인천공항에 이륙하는 LOT 여객기를 맞이하는 물대포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2016.10.18.(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동계스케줄에 맞춰 10월 30일부터는 ▲인천→바르샤바(LO098) 화·목·일 11시 20분에 ▲바르샤바→인천(LO097) 노선은 월·수·토 15시 30분에 출발한다.
해당 노선에는 최신 보잉787 드림라이너(252석) 기종을 투입할 예정이다.
그동안 인천-바르샤바 직항 노선이 없어 양 도시를 이동하는 여객들은 불가피하게 유럽 내 다른 공항을 경유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바르샤바 직항노선 개설로 유럽행 여객의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지고 연간 약 6만 명의 신규 항공 여객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해당 노선에는 최신 보잉787 드림라이너(252석) 기종을 투입할 예정이다.
그동안 인천-바르샤바 직항 노선이 없어 양 도시를 이동하는 여객들은 불가피하게 유럽 내 다른 공항을 경유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바르샤바 직항노선 개설로 유럽행 여객의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지고 연간 약 6만 명의 신규 항공 여객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