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빈집 수리 무상임대…주거약자 첫 수혜

기사등록 2016/10/16 11:05:55

최종수정 2016/12/28 17:47:09

【용인=뉴시스】 이정하 기자 = 경기 용인시는 빈집 2곳을 수리해 저소득층 등 주거약자 2명에게 무상으로 임대했다고 16일 밝혔다.

 빈집 수리 무상임대 사업은 건축사와 건축 전공 대학생들로 구성된 주택유지관리지원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수리된 빈집은 백암면 고암리의 연면적 66㎡의 주택과 모현면 매산리의 연면적 60㎡ 규모의 주택이다.

 시는 이들 빈집을 싱크대와 창문틀, 화장실 등의 자재를 수리하고, 벽지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다.

 홀로 사는 어르신은 최근 모현면 매산리의 빈집으로 이사를 마쳤으며, 조손 가구는 내년 봄 이사할 예정이다. 임대 기간은 3년이다.

 이번에 이사를 마친 홀로 사는 어르신은 "그동안 좁은 월세방에서 힘겹게 지내왔는데 새집에서 지내게 돼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돕고 방치된 빈집을 고쳐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 미관 개선과 저소득층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는 빈집 고치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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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빈집 수리 무상임대…주거약자 첫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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