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나룰도서관, 문화평론가 정윤수 초청 강연

기사등록 2016/10/14 10:49:16

최종수정 2016/12/28 17:46:49

 정윤수 교수
정윤수 교수
【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우리는 왜 바흐를 들어야 하는가?' 문화비평가 정윤수 한신대 교수가 경기 하남시 나룰도서관에서 18일 저녁 7시 그 질문에 답한다.

 14일 나룰도서관에 따르면 정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클래식, 시대를 듣다'라는 제목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갖는다.

 바로크 예술의 역사적 상황과 바흐, 계몽군주의 정치적 열망과 바흐 음악의 시대적 의미, 조화로운 세계를 꿈꾼 바흐 음악의 위대함 등에 대해서 강의한다.

 정 교수는 그간 계간 '리뷰'의 편집위원과 인문아카데미 '풀로 엮은 집' 사무국장을 지내면서 문학, 음악, 일상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평활동을 해왔다.

 현재 한신대 정조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클래식, 시대를 듣다' '인공낙원, 현대 도시 문화와 삶에 대한 성찰'  등의 저서가 있다.

 나룰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 강연회가 매달 셋째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의 '대멸종에서 살아남기'다.

강연회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나룰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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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나룰도서관, 문화평론가 정윤수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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