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MSI]빅데이터MSI 톱5… 빙그레·녹십자·한화케미칼·광동제약·두산엔진

기사등록 2016/10/14 09:07:01

최종수정 2016/12/28 17:46:46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14일 오전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빙그레·녹십자·한화케미칼·광동제약·두산엔진이 선정됐다.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뽑아낸 빅데이터 MSI(Market Sentiment Index)에 따르면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날 톱5에 선정된 5개 종목 가운데 빙그레 MSI 레벨은 지난 13일 6단계에서 이날 7단계로 올랐다. 빙그레는 올해 여름 무더위가 길었던 만큼 관련 제품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돼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금융투자 심은주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을 전년동기대비 61% 늘어난 214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유음료 매출은 7월, 8월 우호적인 날씨(폭염)에 기인해 전년대비 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빙과 매출은 전년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녹십자 MSI 레벨은 지난 13일 2단계에서 이날 7단계로 올랐다. 녹십자는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안타증권 김미현 연구원은 "녹십자 3분기 영업이익은 39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6%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부진할 것으로 보이는 주요 원인은 12~59개월 영유아 대상 독감백신 무료접종 시행이 내년으로 늦춰지면서, 백신 접종 수요가 4분기로 이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케미칼 MSI 레벨은 지난 13일 3단계에서 이날 7단계로 올랐다. 메리츠종금증권은 한화케미칼의 3분기  영업이익이 251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의 노우호 연구원은 "태양광부문은 11월까지 미국 넥스트에라와 계약이 유지됐으나 하반기 태양광 계절적 비수기를 감안해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929억원을 추정한다"고 밝혔다.

 광동제약 MSI 레벨은 지난 13일 1단계에서 이날 7단계로 뛰었다.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광동제약에 대해 "2017년에도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쌍화탕, 청심류 등 음료와 OTC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특히 ETC 부문이 성장할 전망"이라며 "따라서 영업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연말에 제주도 개발공사와 삼다수 재계약 이슈가 있는데 이를 극복하는 것이 주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두산엔진 MSI 레벨은 지난 13일 1단계에서 이날 7단계로 올랐다. 두산엔진은 두산밥캣이 기업공개를 재개하기로 하면서 다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밥캣은 공모 재도전에 따라 다음달 3~4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8~9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상장은 11월18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뉴시스와 코스콤은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 수집된 개별 종목 관련 빅데이터를 긍정과 부정으로 분류해 점수화한 다음 이를 최근 1년 간 흐름과 비교해 지수를 산출했다. MSI산출 대상은 코스피 200종목과 코스피 지수, 코스닥 50종목과 코스닥 지수 등 250개 개별 종목이다.

 MSI는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 총 7단계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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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데이터 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며,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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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MSI]빅데이터MSI 톱5… 빙그레·녹십자·한화케미칼·광동제약·두산엔진

기사등록 2016/10/14 09:07:01 최초수정 2016/12/28 17: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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