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부회장에 선임됐다.
2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5일 열린 AFC 집행위원회에서 동아시아축구연맹 소속 10개국과 세이크 살만 AFC 회장의 추대를 받았고, 만장일치로 부회장에 선임됐다.
AFC는 지난 26일 공문을 통해 축구협회에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AFC 부회장은 모두 5명이다. 중국의 장지롱이 동아시아 지역을 대표해 부회장을 맡고 있었으나, 지난 6월 건강악화로 사임했다.
정 회장은 "부회장에 추대해준 동아시아지역 각국 협회와 AFC 집행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AFC 부회장 활동을 통해 한국 축구의 영향력을 넓히고, 아시아 축구를 세계 정상권으로 올려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2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5일 열린 AFC 집행위원회에서 동아시아축구연맹 소속 10개국과 세이크 살만 AFC 회장의 추대를 받았고, 만장일치로 부회장에 선임됐다.
AFC는 지난 26일 공문을 통해 축구협회에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AFC 부회장은 모두 5명이다. 중국의 장지롱이 동아시아 지역을 대표해 부회장을 맡고 있었으나, 지난 6월 건강악화로 사임했다.
정 회장은 "부회장에 추대해준 동아시아지역 각국 협회와 AFC 집행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AFC 부회장 활동을 통해 한국 축구의 영향력을 넓히고, 아시아 축구를 세계 정상권으로 올려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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