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애미=AP/뉴시스】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 선수단이 보트 사고로 숨진 호세 페르난데스를 추모하기 위해 27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모두 페르난데스의 등번호 16번이 달린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불의의 사고로 24세의 나이에 생을 마감한 호세 페르난데스의 등번호 16번이 영구결번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USA 투데이' 등 외신들은 27일(한국시간) 마이애미 구단이 페르난데스의 등번호를 영구결번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구단의 공식 발표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제프리 로리아 마이애미 구단주는 "앞으로 누구도 그 등번호가 달린 유니폼을 입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리아 구단주는 "등번호로 쓸 수 있는 숫자들은 무척 많다"며 "세 자릿수 등번호를 쓰는 것이 필요하다면 허락할 것이다. 하지만 16번은 달 수 없는 번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애미 선수단은 모두 이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등번호 16번과 페르난데스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페르난데스를 위한 묵념의 시간도 가졌다.
페르난데스는 25일 마이애미 비치에서 보트 사고로 숨졌다.
지난 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14순위로 마이애미에 입단한 페르난데스는 2013년 빅리그에 데뷔해 12승6패 평균자책점 2.19를 기록, 그 해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2014년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아 8경기에 등판하는데 그친 페르난데스는 지난해 후반기에 복귀했다.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16승8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email protected]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USA 투데이' 등 외신들은 27일(한국시간) 마이애미 구단이 페르난데스의 등번호를 영구결번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구단의 공식 발표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제프리 로리아 마이애미 구단주는 "앞으로 누구도 그 등번호가 달린 유니폼을 입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리아 구단주는 "등번호로 쓸 수 있는 숫자들은 무척 많다"며 "세 자릿수 등번호를 쓰는 것이 필요하다면 허락할 것이다. 하지만 16번은 달 수 없는 번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애미 선수단은 모두 이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등번호 16번과 페르난데스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페르난데스를 위한 묵념의 시간도 가졌다.
페르난데스는 25일 마이애미 비치에서 보트 사고로 숨졌다.
지난 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14순위로 마이애미에 입단한 페르난데스는 2013년 빅리그에 데뷔해 12승6패 평균자책점 2.19를 기록, 그 해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2014년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아 8경기에 등판하는데 그친 페르난데스는 지난해 후반기에 복귀했다.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16승8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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