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뉴시스】김경목 기자 = 송이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8년 만에 최저가 기록을 갱신했어도 송이버섯 판매 가격은 여전히 부담스럽다.
26일 강원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올해는 여름이 무척 무더웠고, 9월 초순까지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송이 생육이 늦어져 첫 공판 일정이 예년에 비해 늦어졌다.
하지만 최근 기온이 떨어지고 비도 자주 내려 송이 생육이 시작되면서 생산량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과거 생산량은 첫 공판을 기준으로 2014년 10.98㎏, 2015년 53.66㎏이었다. 올해는 지난 17일 첫 송이 공판에서 246.6㎏의 물량이 수매됐다.
송이 값은 떨어졌다. 2008년 1등품 값은 ㎏당 27만원에 거래됐다. 올해 1등품 값은 35만9100원에 낙찰됐고, 12.37㎏이 확보됐다. 8년 만에 최저가 낙찰이었다.
능이버섯도 생산량이 늘었다. 첫 공판에서 352.32㎏의 물량이 수매됐다. 1등급은 266.54㎏의 물량이 확보됐고 6만5321원에 낙찰됐다. 2등급은 85.78㎏의 물량이 확보됐고 4만2311원에 낙찰됐다.
양양군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다소 늦어진 공판으로 추석연휴 채집된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졌다는 의견도 있어 아직 속단하긴 이르지만 산지농가를 중심으로 송이 수확량이 크게 늘고 있어 수년 만에 송이 대풍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26일 강원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올해는 여름이 무척 무더웠고, 9월 초순까지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송이 생육이 늦어져 첫 공판 일정이 예년에 비해 늦어졌다.
하지만 최근 기온이 떨어지고 비도 자주 내려 송이 생육이 시작되면서 생산량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과거 생산량은 첫 공판을 기준으로 2014년 10.98㎏, 2015년 53.66㎏이었다. 올해는 지난 17일 첫 송이 공판에서 246.6㎏의 물량이 수매됐다.
송이 값은 떨어졌다. 2008년 1등품 값은 ㎏당 27만원에 거래됐다. 올해 1등품 값은 35만9100원에 낙찰됐고, 12.37㎏이 확보됐다. 8년 만에 최저가 낙찰이었다.
능이버섯도 생산량이 늘었다. 첫 공판에서 352.32㎏의 물량이 수매됐다. 1등급은 266.54㎏의 물량이 확보됐고 6만5321원에 낙찰됐다. 2등급은 85.78㎏의 물량이 확보됐고 4만2311원에 낙찰됐다.
양양군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다소 늦어진 공판으로 추석연휴 채집된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졌다는 의견도 있어 아직 속단하긴 이르지만 산지농가를 중심으로 송이 수확량이 크게 늘고 있어 수년 만에 송이 대풍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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