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LS그룹 자동차전장부품 계열사 대성전기공업 CI
올 11월 말까지 상장예비심사 신청키로
【서울=뉴시스】 한상연 기자 = LS그룹 자동차 전장부품 계열사 대성전기공업이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신규 자금을 통해 성장재원을 마련하겠다는 게 주된 목적이다.
12일 대성전기공업은 올 11월 말까지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내 IPO를 완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IPO를 통해 유치할 신규자금은 아직 정확히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대성전기공업 IPO 대표주관사로는 미래에셋대우가 선정됐다. 이날 이철우 대성전기공업 사장과 이만열 미래에셋대우 기업RM부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킥오프 미팅을 갖고 IPO 방식 및 신규 자금 규모 등을 확정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IPO를 통해 확보할 자금은 ▲멕시코, 중국, 인도 등 생산법인 증설 ▲친환경 신제품 투자 ▲재무구조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선 두 목적이 가장 크다는 게 대성전기공업 측 설명이다.
대성전기공업은 확보한 자금으로 글로벌 완성차 수요에 대응키 위해 기존 중국 칭다오와 우시, 인도 타밀나두 3개 법인에 추가로 멕시코, 인도, 중국에 3개 신규 생산법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율주행차와 전기차의 핵심 부품이 전력제어모듈 및 자율주행스위치 등 친환경 전장부품 개발에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대성전기공업은 지난해 매출액 8080억원, 영업이익 363억원의 견조한 실적을 낸 곳으로, 농기계 제조업체 LS엠트론의 100% 자회사다.
LS그룹 관계자는 "대성전기공업은 LS그룹 내 손자회사로, 매출 규모로 작은 곳이지만 글로벌 자동차전장부품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IPO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모회사 LS엠트론은 IPO에 대한 계획은 없는 상태다.
대성전기공업은 지난해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만 트럭과 141억원 규모의 대규모 친환경 부품 계약을 맺었고, 올해는 북미 신생 전기차업체에 자율주행스위치 제품으로 총 124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으며 친환경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철우 대표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에 대한 글로벌 수요와 관련 기술 등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응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IPO를 추진하는 것"이라며 "2020년 매출액 1조5000억원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신흥시장으로의 판매 거점 확대가 절실한 만큼 IPO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상연 기자 = LS그룹 자동차 전장부품 계열사 대성전기공업이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신규 자금을 통해 성장재원을 마련하겠다는 게 주된 목적이다.
12일 대성전기공업은 올 11월 말까지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내 IPO를 완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IPO를 통해 유치할 신규자금은 아직 정확히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대성전기공업 IPO 대표주관사로는 미래에셋대우가 선정됐다. 이날 이철우 대성전기공업 사장과 이만열 미래에셋대우 기업RM부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킥오프 미팅을 갖고 IPO 방식 및 신규 자금 규모 등을 확정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IPO를 통해 확보할 자금은 ▲멕시코, 중국, 인도 등 생산법인 증설 ▲친환경 신제품 투자 ▲재무구조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선 두 목적이 가장 크다는 게 대성전기공업 측 설명이다.
대성전기공업은 확보한 자금으로 글로벌 완성차 수요에 대응키 위해 기존 중국 칭다오와 우시, 인도 타밀나두 3개 법인에 추가로 멕시코, 인도, 중국에 3개 신규 생산법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율주행차와 전기차의 핵심 부품이 전력제어모듈 및 자율주행스위치 등 친환경 전장부품 개발에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대성전기공업은 지난해 매출액 8080억원, 영업이익 363억원의 견조한 실적을 낸 곳으로, 농기계 제조업체 LS엠트론의 100% 자회사다.
LS그룹 관계자는 "대성전기공업은 LS그룹 내 손자회사로, 매출 규모로 작은 곳이지만 글로벌 자동차전장부품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IPO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모회사 LS엠트론은 IPO에 대한 계획은 없는 상태다.
대성전기공업은 지난해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만 트럭과 141억원 규모의 대규모 친환경 부품 계약을 맺었고, 올해는 북미 신생 전기차업체에 자율주행스위치 제품으로 총 124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으며 친환경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철우 대표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에 대한 글로벌 수요와 관련 기술 등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응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IPO를 추진하는 것"이라며 "2020년 매출액 1조5000억원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신흥시장으로의 판매 거점 확대가 절실한 만큼 IPO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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