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수도시설 특별점검·비상관리 대책

기사등록 2016/09/05 17:26:27

최종수정 2016/12/28 17:36:28

【철원=뉴시스】조명규 기자 = 강원 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안정적인 식수공급을 위해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추석연휴 지방상수도의 원활한 공급과 노후화된 상수관로의 누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1일에 하반기 수도공무소 간담회를 개최했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 토목·기계·전기·수질관리 분야에 대해 5명으로 수도시설 점검반을 편성해 5일부터 8일까지 취·정수시설, 가압장, 마을상수도 등에 대한 설비 운영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정수장의 각종 펌프 및 밸브류 정상 작동 여부, 여과지 운영의 이상 유무, 상수도 노후관과 누수관 점검, 가압펌프와 예비 모터 작동실태 점검, 마을상수도 관정과 물탱크 등을 집중 점검하고 9일부터 13일까지 점검결과에 대한 보수·보강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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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수도시설 특별점검·비상관리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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