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 김해시 간접흡연 없는 아파트 만들기
경남 김해시는 간접흡연없는 아파트 만들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9월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시행되더라도 베란다에서 올라가거나 화장실에서 환풍기를 타고 퍼지는 층간 간접흡연은 막을 수 없다.
이에 금연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55개소 아파트 게시판 등에 3無 금연실천 아파트(담배연기 없는 화장실, 베란다, 복도 계단) 전단지4000부와 스티커 8000매를 제작해 배부했다.
◇인제대, 중학생 자유학기제 운영 위한 워크숍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는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중학생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 2학기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이 날 워크숍에는 인제대 차인준 총장, 이행 교학부총장, 김태구 PRIME 사업단장을 비롯한 자유학기제 참여 학부(과) 교수, 직원, 조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인제대는 2016년 2학기부터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인제대와 백병원을 포함한 지역 산업체, 연구소에서 최대 9300여 명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해시, 진영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방안찾기 현장포럼
김해시는 진영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준비단계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현장포럼은 마을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 전문가, 행정을 협력적 네트워크로 구성해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해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김해시는 진영읍 일대를 교육, 문화, 복지, 농촌소득증대, 경제 등 중심기능을 활성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배후마을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특색을 반영한 미래 발전계획을 수립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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