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동작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 모습. 2016.08.09.
(사진 = 동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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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여성 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서울시 '안심이'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안심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으로 목적지를 설정하고 안심귀가를 요청하면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에서 GPS(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와 CCTV 모니터링, 유선 등을 통해 안심귀가를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 비상상황 발생시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전원버튼을 누르면 즉시 CCTV 관제센터로 위험을 알릴 수 있다.
안심이 서비스는 특정 장소에서 응급상황을 112에 전송하는 기존 서비스와 달리, 지역 제한없이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하다. CCTV 통합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위치파악과 범인검거에도 효과적이다.
이번 안심이 구축사업에는 동작구를 비롯해 성동구와 서대문구, 은평구 등이 선정됐다.
동작구 관계자는 안심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신 인프라가 잘 갖춰진 점을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동작구는 관내 1287개의 CCTV가 통합관제센터에 연계돼 있으며 경찰관과 전문 관제요원이 24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2014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범죄예방디자인(CPTED) 조례를 만들고 지난해 여성 단독가구 비중이 높은 노량진과 신대방1동 등 4곳에 적용한 바 있다. 마을안전봉사단과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등 주민 주도 안전 커뮤니티 활성화했다.
구는 서울시와 함께 10월까지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11월부터 회원가입 등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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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으로 목적지를 설정하고 안심귀가를 요청하면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에서 GPS(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와 CCTV 모니터링, 유선 등을 통해 안심귀가를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 비상상황 발생시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전원버튼을 누르면 즉시 CCTV 관제센터로 위험을 알릴 수 있다.
안심이 서비스는 특정 장소에서 응급상황을 112에 전송하는 기존 서비스와 달리, 지역 제한없이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하다. CCTV 통합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위치파악과 범인검거에도 효과적이다.
이번 안심이 구축사업에는 동작구를 비롯해 성동구와 서대문구, 은평구 등이 선정됐다.
동작구 관계자는 안심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신 인프라가 잘 갖춰진 점을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동작구는 관내 1287개의 CCTV가 통합관제센터에 연계돼 있으며 경찰관과 전문 관제요원이 24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2014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범죄예방디자인(CPTED) 조례를 만들고 지난해 여성 단독가구 비중이 높은 노량진과 신대방1동 등 4곳에 적용한 바 있다. 마을안전봉사단과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등 주민 주도 안전 커뮤니티 활성화했다.
구는 서울시와 함께 10월까지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11월부터 회원가입 등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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