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원장 이계용)는 8일부터 하반기 사회복무요원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하반기에는 소양교육 기본과정 1만4414명을 포함해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과정 588명 등 4개 과정 1만598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진행하는 소양교육 기본과정은 전국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의 국가관 함양과 복무역량 강화를 위해 4박 5일간 합숙 형태로 진행한다.
사회복무연수센터는 앞서 지난 3월 7일부터 시작한 전반기 교육에서 1만4980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사회복무요원 전문 교육기관으로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이계용 원장은 "전반기 교육을 종료하고 공한기를 이용해 교육 결과 분석을 위한 전체 강사 워크숍을 진행했다"며 "이곳을 다녀간 사회복무요원들이 교육을 통해 복무역량을 높이는 자양분이 되도록 교육프로그램 개선과 우수강사 확보 등 연수센터의 교육가치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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