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구리, 웹하드 서비스 오픈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개인간 파일공유(P2P) 사이트인 파일구리가 웹하드 서비스를 오픈했다.


 26일 파일구리 운영사인 아이콘큐브에 따르면 파일구리는 지난달 웹하드 서비스로 업데이트됐다.

 간편하고 직관적인 웹하드 서비스 사이트 구성을 기반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디지털 콘텐츠를 거래하는 회원들에게 기존 P2P서비스에서 제공하지 못했던 포인트 혜택을 주기 위해서다.

 파일구리는 웹하드 서비스에서 콘텐츠 구매시 사용되는 포인트와 P2P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캐시가 상호 전환될 수 있도록 했다. 회원들은 웹하드와 P2P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파일구리는 웹하드 오픈 기념으로 10원 다운로드, 10만 포인트 무료 지급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파일구리는 프리챌 시절부터 지난 14년간 명맥을 이어온 국내 1세대 파일공유 서비스다. 최신 영화, 드라마, 방송, 음악 등 디지털 콘텐츠가 유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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