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박정아 한국회장(왼쪽), 조애너 왕 세계회장(주석)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박정아 PJP·월드K뷰티 대표가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태평양걸출여성연합회의 한국회장이 됐다.
아태걸출여성연합이 16일 일대일로(一帶一路), 즉 ‘육상·해상 실크로드’를 주제로 중국 선전에서 개최한 포럼에서 한국지부 책임자로 임명됐다.
60여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계 여성기업인 600여명이 참석한 포럼에서 박 신임회장은 한국과 중국이 아태지역 뷰티산업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태걸출여성연합이 16일 일대일로(一帶一路), 즉 ‘육상·해상 실크로드’를 주제로 중국 선전에서 개최한 포럼에서 한국지부 책임자로 임명됐다.
60여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계 여성기업인 600여명이 참석한 포럼에서 박 신임회장은 한국과 중국이 아태지역 뷰티산업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박정아 PJP·월드K뷰티 대표, 아시아태평양걸출여성연합회 한국회장
“BRB(Beauty Related Business) 산업은 미래 산업이다. 새로운 세대, 특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 뷰티산업의 선두주자로 떠오른 한국과 새로운 트렌드세터로 거대한 생산국 겸 소비국이 된 중국이 협업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요지다.
미스유니버스코리아와 미스월드코리아 주최권자이기도 한 박 회장은 “뷰티산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미인선발대회는 달라져야 한다. 젊은 여성들이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깨끗하고 새로운 대회로 여성인재를 발굴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들은 자신의 아름다움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또 BRB 산업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스유니버스코리아와 미스월드코리아 주최권자이기도 한 박 회장은 “뷰티산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미인선발대회는 달라져야 한다. 젊은 여성들이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깨끗하고 새로운 대회로 여성인재를 발굴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들은 자신의 아름다움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또 BRB 산업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아태걸출여성연합회 첫 포럼, 중국 선전(深玔)
아태걸출여성연합의 주석은 중국의 경제인 조애너 왕(王曼酈)이다. 홍타이메디컬홀딩스그룹, 만리보석유한공사, 축구유한공사 등을 경영하고 있다. 지난해 미스월드코리아 선발대회 심사위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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