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힐튼남해 총지배인 “직원들의 마인드가 최상의 리조트를 만든다”

기사등록 2016/07/18 07:30:00

최종수정 2016/12/28 17:22:40

【남해=뉴시스】박상권 기자 = 예스퍼 바흐 라르센 힐튼남해 골프&스파 리조트 총지배인

 -월드 트래블어워드(World Travel AWARDS) 9년 연속 수상, 의미는.

 “힐튼 남해 골프 &스파리조트는 2006년 개관 이례 한 해도 빠지지 않고 9년 연속 월드 트래블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는 전 세계에서도 흔치 않은 일이다. 또 2015년에는 ‘월드 트래블어워드’와 함께 ‘월드 골프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고의 골프 리조트’상을 수상했다. 우리는 지난 10년 동안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9년 연속 수상에서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직원들과 함께 최상의 팀워크를 구축해 고객 만족도가 높은 리조트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힐튼 남해의 장점을 꼽는다면.

 “힐튼 남해는 천혜의 자연과 함께 다양한 시설로 개개인의 여행에 대한 욕구를 두루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골프, 야외 수영장, 전문 스파트리트먼트 시설을 선택해 이용할 수도 있으며 가족 모두가 함께 산책을 하거나 더스파에서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따로 그리고 같이’ 즐기는 매력이 있는 리조트다.”  

 -직원들에게 특별히 강조하는 것은.

 “힐튼 남해는 단순 리조트가 아닌, 경험을 제공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는 고객의 니즈에 맞는 직원들의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 최상의 서비스는 주입식 교육 보다는 직원들의 마인드에서 비롯되는데 그렇게 때문에 직원들이 스스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에 우선 순위를 둔다.”

 -올해가 개점 10주년이다. 앞으로 10년을 그려본다면.

 “10년 이라는 시간 동안 힐튼 남해는 남해의 한 호텔이 아닌 남해의 일부로 자리 잡았다고 생각한다. 발전과 함께 초심을 잃지 않고 건실한 성장을 지속하는 리조트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여행업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기술이나 환경에 맞춰 항상 나아갈 준비를 함과 동시에 갈수록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니즈에 발맞추며 리조트를 방문하는 모두에게 최고의 기억으로 남는 리조트가 되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낯선 나라, 외딴 섬, 3년이 지났다. 어떻게 지내나(가족들은).

 “와이프도 나와 같이 덴마크 출신이다.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삶을 살면서 우리는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크다. 나 같은 경우는 지역 주민들과 어울러 지내려고 노력한다. 그게 그 문화를 가장 빨리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고 내가 나의 국가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또 다른 나의 나라를 만드는 방법이다. 불러주면 어디든 흔쾌히 간다. 고등학교나 남해 대학교에서 직접 강의를 하거나 호텔 견학들 돕기도 하고 마늘 수확할 때도 찾아간다. 지역 친구의 초대로 추석 때 그의 어머니의 집에 가서 막걸리를 마시기도 했다. 외롭지만 힘이 된다.”  

 -덴마크와 한국의 여행 문화, 어떻게 다른가.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살아 봤지만 한국 가족들이 가장 전통적인 느낌이 강하다. 같이 자고, 같이 엑티비티를 하는 것을 보는 것이 덴마크 출신인 나로서는 조금 새로웠다. 가족들이 함께 생활을 하며 더 많은 경험을 나누는 것 같아 매력적인 문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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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힐튼남해 총지배인 “직원들의 마인드가 최상의 리조트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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