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일본 제3차산업 활동지수 103.5...0.7%↓

기사등록 2016/07/12 14:48:36

최종수정 2016/12/28 17:21:1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5월 제3차산업 활동지수(2010년=100)는 전월 대비 0.7% 하락한 103.5를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경제산업성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활동지수가 2개월 만에 저하했다고 지적했다.

 활동지수를 가장 많이 끌어내린 업종은 도매업으로 4월 높은 수준이던 화장품류 등의 거래가 부진했다.

 토목·건축 서비스업 등 사업자를 상대로 하는 서비스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경제산업성은 제3차산업 활동의 기조판단을 '일진일퇴'로 유지했다. 11개 업종 가운데 6개 업종이 저하했고, 4개 업종은 상승했으며, 1개 업종이 보합이었다.

 의료·복지는 2.4% 상승했다. 기업과 개인 간 자금결제가 증대하면서 금융-보험업도 전월보다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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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일본 제3차산업 활동지수 10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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