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AP/뉴시스】김재영 기자 = 영국의 토니 블레어 전 총리는 6일 이라크전에 관한 칠콧 보고서 공개 후 "이 보고서 공개로 내가 이라크에 침입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기만 행위를 했다는 일간의 의혹들이 잠재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블레어 전 총리는 보고서 공개 직후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옳은 일을 하기 위해 2003년 미국 주도의 이라크 침입 전쟁에 합류했다고 성명에서 강조했다.
블레어는 "내가 사담 후세인을 치기 위해 군사 행동을 취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사람들이 찬성하든 반대하든, 나는 선의에서, 또 이 나라에 최선의 이익이 된다는 믿음에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칠콧 보고서는 영국의 이라크 군사 활동에 대해 법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지만, 이미 검찰총장이 2003년 3월13일의 이라크전 개시 때까지 법적 근거가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블레어 전 총리는 보고서 공개 직후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옳은 일을 하기 위해 2003년 미국 주도의 이라크 침입 전쟁에 합류했다고 성명에서 강조했다.
블레어는 "내가 사담 후세인을 치기 위해 군사 행동을 취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사람들이 찬성하든 반대하든, 나는 선의에서, 또 이 나라에 최선의 이익이 된다는 믿음에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칠콧 보고서는 영국의 이라크 군사 활동에 대해 법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지만, 이미 검찰총장이 2003년 3월13일의 이라크전 개시 때까지 법적 근거가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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