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화와 야설을 찾습니다

기사등록 2016/06/27 18:39:14

최종수정 2016/12/28 17:16:39

【서울=뉴시스】부산야행
【서울=뉴시스】부산야행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문화재청이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를 대상으로 2017년 ‘문화재 야행(夜行)’ 사업을 8월26일까지 공모한다. 문화재가 집적·밀집된 지역을 거점삼아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접목하는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선보인 문화재 야행은 지역 문화유산과 주변의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정동 야행(5월), 피란수도 부산 야행(6월)에 이어 7월 2~3일 부여 사비 야행 등 10개 시·도에서 10월까지 펼쳐진다.

 내년에는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를 주제로 야경(夜景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야로(夜路 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 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說 밤에 감상하는 공연), 야식(夜食 밤에 즐기는 음식), 야숙(夜宿 문화재에서의 하룻밤), 야시(夜市 진상품·장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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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동야행(덕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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